나는 흡연자였다.
니코틴의 독성으로 피부에 발진 같은게 생겨서 가렵고, 담배를 필 때마다 두통이 심해지고, 피로가 몰려왔었다.
처음에는 각성 효과로 인해 좋았지만 요즘은 담배로 인해 몸이 힘들어지는 것을 느낀다.
몸이 늘어지고, 두통이 생기고, 염증도 많이 생긴다.
이걸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단순한데, 그냥 담배 필 때 느낀 것이다. 그래서 한 순간에 직감하게 된 것이다.
버릇도 몸에서 위기 감지를 느끼면 끊게 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느끼긴 했는데, 이게 회복되는데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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